쿠팡파트너스나 각종 제휴마케팅 링크를 블로그에 넣다 보면 nofollow를 해야 하는지, sponsored를 해야 하는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링크를 통해 구매·가입 등이 발생했을 때 내가 수수료나 대가를 받을 수 있다면 rel="sponsored"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알맞습니다.

Google은 광고나 유료 게재 링크에 rel="sponsored"를 권장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nofollow도 여전히 사용할 수 있지만, 새로 제휴링크를 만든다면 sponsored로 구분해주는 편이 명확합니다.

초보자라면 이것만 기억하세요.

내가 돈이나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링크 → sponsored
일반적인 공식자료·참고자료 → 별도 rel 필요 없음
신뢰하기 어려워 연결만 해야 하는 링크 → nofollow 고려
댓글·게시판에서 사용자가 남긴 링크 → ugc


nofollow와 sponsored는 무엇이 다를까?

먼저 둘 다 링크 뒤에 붙이는 HTML의 rel 속성입니다.

쉽게 말하면 Google에게 '이 링크가 어떤 성격의 링크인지' 알려주는 표시입니다.

속성 언제 사용?
sponsored 광고·협찬·제휴마케팅처럼 경제적 대가가 연결된 링크
nofollow 다른 적절한 속성이 없고 해당 사이트와 연결 관계를 주고 싶지 않을 때
ugc 댓글·포럼 등 사용자가 작성한 링크
없음 일반 내부링크·공식자료·정상적인 참고자료

Google 공식 문서에서도 광고나 유료 게재 링크에는 sponsored를 사용하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링크에 nofollow를 많이 사용했지만 현재는 sponsored가 더 구체적인 속성입니다.

Google 검색센터의 외부링크 rel 속성 안내 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휴마케팅 링크 sponsored와 nofollow 차이 및 Blogger 설정방법

제휴마케팅 링크는 왜 sponsored일까?

예를 들어 내가 어떤 상품을 소개하면서 쇼핑몰 제휴링크를 넣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독자가 그 링크를 눌러 상품을 구매하고 그 결과 내가 일정 수수료를 받는다면, 그 링크는 단순한 참고자료 링크와 성격이 다릅니다.

Google은 돈, 상품, 서비스 등 어떤 형태로든 대가와 연결된 링크를 광고·스폰서 링크로 구분하도록 안내합니다.

따라서 가장 기본적인 제휴링크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a href="https://example.com/affiliate-link" rel="sponsored">
상품 확인하기
</a>

이것만으로 기본 설정은 끝입니다.


새 창에서 열고 싶으면 어떻게 할까?

제휴링크를 새 탭에서 열고 싶다면 target="_blank"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다음처럼 작성하면 됩니다.

<a href="https://example.com/affiliate-link"
target="_blank"
rel="sponsored noopener">
상품 확인하기
</a>

여기서 noopener는 새 창 링크와 관련된 브라우저 보안 속성입니다.

noopener는 sponsored나 nofollow와 같은 SEO 속성이 아닙니다.


sponsored와 nofollow를 같이 써도 될까?

가능합니다.

Google은 하나의 링크에 여러 rel 값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a href="https://example.com"
rel="sponsored nofollow">
상품 보기
</a>

문법상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제휴마케팅 링크라면 sponsored 하나만으로도 링크의 성격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기존 글에서 이미 nofollow를 사용하고 있다면 모든 링크를 급하게 바꿔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Google은 기존 paid link의 nofollow 사용도 여전히 허용하고 있습니다.


Blogger에서는 sponsored를 어떻게 설정할까?

여기서 Blogger 사용자가 가장 많이 헷갈립니다.

현재 Blogger 글쓰기 화면에서 링크를 만들면 'rel=nofollow 속성 추가' 체크박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Google의 Blogger 공식 도움말에도 이 기능이 안내돼 있습니다.

Blogger nofollow 링크 공식 설정 안내

그런데 Blogger 링크 창에는 sponsored를 직접 선택하는 메뉴가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글쓰기 화면을 HTML 보기로 전환해 링크에 직접 sponsored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Blogger가 다음과 같이 링크를 만들었다면,

<a href="https://example.com">상품 확인</a>

다음처럼 바꿉니다.

<a href="https://example.com" rel="sponsored">상품 확인</a>

새 창에서 열도록 만들고 싶다면 다음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a href="https://example.com"
target="_blank"
rel="sponsored noopener">
상품 확인
</a>


제휴 상품 이미지에도 sponsored를 붙여야 할까?

이미지를 클릭했을 때 제휴 쇼핑몰로 이동한다면 이미지를 감싸고 있는 링크에도 sponsored를 넣으면 됩니다.

<a href="https://example.com/affiliate"
rel="sponsored">
<img src="product.jpg" alt="상품명">
</a>

rel="sponsored"를 이미지 태그인 <img>에 넣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동하는 링크인 <a> 태그에 넣는다는 점만 기억하세요.


제휴 버튼도 똑같을까?

네.

'최저가 확인', '상품 보러가기', '구매하기' 같은 버튼도 실제로는 링크라면 동일합니다.

<a href="https://example.com/affiliate"
rel="sponsored">
최저가 확인하기
</a>

글자 링크인지, 이미지인지, 버튼처럼 디자인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경제적 대가와 연결된 링크인지가 기준입니다.


모든 외부링크에 nofollow를 붙여야 할까?

아닙니다.

이것도 블로그 초보자가 많이 오해하는 부분입니다.

Google은 모든 외부링크에 nofollow를 붙이라고 권장하지 않습니다. 정상적인 참고자료라면 일반 링크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세청, 정부24, Google 공식 도움말, 연구자료처럼 글을 작성하면서 실제 근거로 확인한 자료라면 nofollow를 무조건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Google 역시 관련성이 있는 외부자료를 정상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안내합니다.

Google의 링크 권장사항 에서도 일반 출처 링크와 유료 링크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내 블로그 내부링크에는 nofollow를 붙여야 할까?

일반적인 내부링크에는 붙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애드센스 글에서 다른 [내 블로그]의 Blogger 설정 글로 이동시키는 링크라면 그냥 일반 링크를 사용하면 됩니다.

<a href="https://내블로그.blogspot.com/...">
관련 글 읽기
</a>

내부링크는 Google이 블로그 안의 글을 발견하고 페이지끼리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이해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nofollow를 붙이면 Google 검색에서 사라질까?

아닙니다.

nofollow는 특정 페이지를 Google 검색결과에서 없애는 기능이 아닙니다.

Google은 현재 nofollow, sponsored, ugc 같은 rel 값을 링크를 이해하는 힌트로 사용합니다.

링크된 페이지는 다른 사이트의 링크, 사이트맵, 다른 내부링크 등을 통해서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페이지 자체를 검색결과에서 제외하려는 목적이라면 nofollow가 아니라 noindex와 같은 별도의 색인 설정을 이해해야 합니다.


sponsored만 넣으면 제휴광고 표시도 끝날까?

아닙니다.

이 부분은 SEO 설정과 광고 표시를 따로 생각해야 합니다.

rel="sponsored"는 Google에게 링크의 관계를 알려주는 HTML 속성입니다. 일반 독자는 이 코드를 보지 않습니다.

반면 제휴마케팅으로 경제적 이익을 받을 수 있다면 독자가 그 관계를 알 수 있도록 경제적 이해관계를 눈에 보이게 표시해야 할 수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블로그처럼 문자 중심의 추천·보증 콘텐츠에서 경제적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 독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공개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12월부터는 문자 중심 매체의 경우 제목 또는 게시물의 첫 부분에서 경제적 이해관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기준이 강화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추천·보증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 안내


제휴마케팅 글 첫 부분은 어떻게 표시할까?

사용하는 제휴 프로그램에서 필수 고지문구를 지정하고 있다면 그 프로그램의 최신 안내문구를 우선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독자가 경제적 관계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휴 안내
이 글에는 제휴마케팅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링크를 통한 구매가 이루어질 경우 작성자가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문구와 rel="sponsored" 중 하나만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독자를 위한 경제적 이해관계 표시와 Google을 위한 sponsored 링크 설정을 각각 해주는 것이 가장 깔끔합니다.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첫 번째는 모든 외부링크에 nofollow를 붙이는 것입니다. 공식자료와 정상적인 참고자료까지 모두 nofollow 처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두 번째는 제휴링크인데 아무 rel 속성도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수수료나 대가와 연결된 링크라면 sponsored로 구분하는 편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sponsored만 넣고 독자에게 광고·제휴 관계를 알리지 않는 것입니다. HTML 속성과 경제적 이해관계 표시는 목적이 다릅니다.

네 번째는 nofollow를 noindex와 같은 기능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nofollow를 붙였다고 링크된 페이지가 검색결과에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제휴마케팅 링크 설정, 이렇게 기억하면 쉽다

복잡하게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직접 작성한 정상적인 내부링크나 공식 참고자료 링크라면 일반 링크로 연결합니다.

신뢰하기 어려운 페이지를 꼭 언급해야 한다면 nofollow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댓글이나 게시판처럼 사용자가 직접 만든 링크라면 ugc가 적합합니다.

그리고 쿠팡파트너스 같은 제휴마케팅, 협찬, 광고처럼 경제적 대가와 연결된 링크라면 rel="sponsored"를 사용합니다.

Blogger에서는 nofollow 체크박스는 제공되지만 sponsored가 별도 선택항목으로 보이지 않는다면 HTML 보기에서 직접 추가하면 됩니다.

제휴링크를 새 창으로 열고 싶다면 최종적으로 다음 형태만 기억해도 충분합니다.

<a href="제휴링크주소"
target="_blank"
rel="sponsored noopener">
상품 확인하기
</a>

그리고 제휴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는 글이라면 독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게시물 첫 부분의 경제적 이해관계 표시도 함께 확인하세요.


공식 참고자료

Google 검색센터 - 외부 연결 링크의 관계 알리기
Google 검색센터 - 링크 권장사항
Blogger 고객센터 - nofollow 링크 설정
공정거래위원회 - 추천·보증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 안내

※ 이 글은 2026년 9월 23일 기준 Google Search Central, Blogger 고객센터와 공정거래위원회 공개자료를 확인해 작성했습니다. 제휴 프로그램별 의무 고지문구나 이용약관은 서로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제휴링크 사용 전 해당 프로그램의 최신 운영정책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